꿈의 꼬투리감사39 1월 7일 감사 신년이 밝고 새해 계획, 목표세우기 바빠야 하는 시기에..얼굴도 모르는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감기.. 독감도 종류가 A형 B형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인기인데..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조마조마 하며 지냈는데..다행히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와 아내 세가족이 아주 얼마나 정신없이 앓으며 지냈는지.. 방학 두번째주, 새해 첫주를 병상에서 집에서 콜록거리며 보냈습니다. 얼마나 한해동안 건강하려는지 이렇게 예방주사 맞고 건강하게 한해를 시작합니다. 독감아닌채로 건강하게 낫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학중에 감기를 만나 업무에대한 부담없이 푹 쉴 수 있어감사. 아이도 많이 아팠는데 함께 병원 갈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되어 참 감사합니다. 한해도.. 어떠한 역경 속에도 감사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년동.. 2018. 1. 8. 12월 30일 감사 요즈음 방학이라는 선물과 같은 시간속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것을 하며.. 매일,,, 혼.나.고. 있습니다. 아내로부터..;;; 아이의 국을 떠 먹이는 것, 아이와 놀때 1절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가 지칠때까지 장난치는것,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두지 않는것... 매일 아이들에게 이러저런 조언을 하던 자리에서 이제는 집에서 매일 꾸중만 듣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에 마음이 편치 않아 공손히 항의를 해보았지만.. 이제는 제가 얼마나 고집이 세고, 제 방법만을 고수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며 날마다 클 수 있게 해주심 참 감사합니다. 내일은 더 잘해야.. 2017. 12. 31. 12월 29일 감사 학기 말과 연말 행사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느날과 다르게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눈이 떠져, 잠을 청하며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어느하나 제 감정을 제대로 두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온통 감수성에 젖어 잠자리에 들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어폰을 흘러 귓가에 흘러들어오는 OST와 그 영상은 이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좋은 영화, 좋은 음악, 그리고 마음에 젖어드는 감성.. 참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의 힐링을 찾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두 친구들을 꿈에서 꼭 만나고 싶습니다..^^ 2017. 12. 30. 12월 19일 감사 지식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분명 답하기 어려운것도, 너무 작성분량이 많은 질문들도 있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공부가 되고 아주 작긴하지만 학습과 발전의 토대가 됨에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볼일이 있어 잠깐 외출을 했는데..10년전에 가르치던 학생들을 길에서 만났습니다. 몰라보게 커서 길에서 보고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 정말 잘커준 모습에 참 흐뭇했습니다. 더 멋지게 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의 작은 흔적들이 타인의 삶에 기억이되고, 도움이 되고, 의미가 될 수 있음에 참참참 감사합니다. 2017. 12. 20.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