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12 2월 5일 월 개학이 코앞입니다. ㅜㅜ 교직원 수련회가 시작이 되었으니 이제 뭐 학기가 시작된 것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1일차..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시대적 흐름을 따라 학교의 교육과정과 제반시설들의 큰 변화를 보게 되었는데.. 두둥. 영어과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발표를 맡게되었습니다. 수련회장이 멀어서 통근도 힘들고, 퇴근도 늦은데 이걸 어쩌나.. 집에 와서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작업을 시작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준비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정리가 잘되는것이 참 재미 있었습니다. 공부하며 흥미있던 부분을 다시 발견하게되었고, 이런부분이 수업에 참 유익하게구나 라는 것을 재조명하게 되는 배움도 있었습니다. 나를 Comfort Zone 콤포트 존 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이 나를 발전하게하는 것을 알지만 쉽게.. 2018. 2. 6. 1월 7일 감사 신년이 밝고 새해 계획, 목표세우기 바빠야 하는 시기에..얼굴도 모르는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감기.. 독감도 종류가 A형 B형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인기인데..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조마조마 하며 지냈는데..다행히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와 아내 세가족이 아주 얼마나 정신없이 앓으며 지냈는지.. 방학 두번째주, 새해 첫주를 병상에서 집에서 콜록거리며 보냈습니다. 얼마나 한해동안 건강하려는지 이렇게 예방주사 맞고 건강하게 한해를 시작합니다. 독감아닌채로 건강하게 낫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학중에 감기를 만나 업무에대한 부담없이 푹 쉴 수 있어감사. 아이도 많이 아팠는데 함께 병원 갈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되어 참 감사합니다. 한해도.. 어떠한 역경 속에도 감사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년동.. 2018. 1. 8. 12월 19일 감사 지식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분명 답하기 어려운것도, 너무 작성분량이 많은 질문들도 있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공부가 되고 아주 작긴하지만 학습과 발전의 토대가 됨에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볼일이 있어 잠깐 외출을 했는데..10년전에 가르치던 학생들을 길에서 만났습니다. 몰라보게 커서 길에서 보고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 정말 잘커준 모습에 참 흐뭇했습니다. 더 멋지게 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의 작은 흔적들이 타인의 삶에 기억이되고, 도움이 되고, 의미가 될 수 있음에 참참참 감사합니다. 2017. 12. 20. 12월 7일 감사 2개월에 한번, 학교에서 휴식을 선물해 줍니다. 안식데이. 점심 먹고 땡 퇴근하여 평소 누리기 힘든 안식을 갖는 선물 시간을 받습니다. 밥값 2만원과 함께. 안식중 안식은, 퇴근 후 텅빈 도로를 질주하는 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유롭게 주차하고 여유롭게 걷고 여유롭게 멍때리는 .. 바쁜 휴식. 비어있는 분주함. 채우는 텅빈 스케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비우며 채웠으니.. 내일 이 에너지를 다시 비울까 합니다. 담임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허락해 주신 직장. 직짱!!! 감사합니다.^^ (오늘 카피책에서 읽은 내용을 적용해서 감사를 정리해봤습니다.^^) 2017. 12.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