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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꼬투리감사

12월 7일 감사

by 쌤신 2017. 12. 8.
2개월에 한번,

학교에서 휴식을 선물해 줍니다.

안식데이.

점심 먹고 땡 퇴근하여 평소 누리기 힘든 안식을 갖는 선물 시간을 받습니다.

밥값 2만원과 함께.


안식중 안식은,

퇴근 후 텅빈 도로를 질주하는 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유롭게 주차하고 여유롭게 걷고 여유롭게 멍때리는 ..

바쁜 휴식.

비어있는 분주함.

채우는 텅빈 스케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비우며 채웠으니..

내일 이 에너지를 다시 비울까 합니다.

담임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허락해 주신 직장.
직짱!!! 감사합니다.^^

(오늘 카피책에서 읽은 내용을 적용해서 감사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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