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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꼬투리감사

12월 9일 감사

by 쌤신 2017. 12. 10.
주말은 참 빨리도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주중에 참 원대한 계획을 세우지만..흔적도 없이 주말은 사라집니다.

그래서 늘 아쉬움도 큽니다.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해서..

그런데..

주말은 무엇보다 내 삶의 쉼표를 찍어줍니다.

평소 못누리는 아침햇살을 누리고..

점심엔 이어폰으로 노래도 듣고..

저녁엔 이른 시간부터 준비한 메뉴로 즐거이 대화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주를 살아갈 희망과 호흡을 준비하게 해줍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따스한 겨울..

마음이 환한 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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