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꼬투리감사39 1월 17일 감사 김미경 강사님이 한국디자인진흥 센터에 오셨습니다^^ 부모의 자존감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기위해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는 인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갈지를 알게됨에 참 감사합니다. 남편들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여..ㅜㅜ 혼자 '그것만이 내세상'을 개봉일 조조로 보며, 칠리치즈(?) 소스를 얹은 핫도그에 콜라를 먹고, 백년만에 오락실에 가서 철권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기념일 하루 전날 아내와 저 모두 충만히 에너지를 채울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2018. 1. 18. 1월 16일 감사 거의 1년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했는데.. 접영발차기, 기본호흡이 모두 잘 안됐습니다. 그래서..자괴감에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자리인것 같기도 하고, 부족한 모습을 아마도 보여주기가 싫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음을 조금 고쳐먹고, 이것을 이겨내지 않으면 이왕 배운거 제대로 못써먹겠다고 생각을 하며 수영강사님을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운동을 시작한 의지들이 사라졌는지..다행으로 사람도 많지 않아 잘하고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지금은 잘안되던 동작의 방법을 제대로 알게되었고, 평소보다 연습수영도 많이 하게 되어 운동량도 상당했습니다. 연약함에대한 직면으로 오늘 조금더 발전하고 성장하게되어 참 감사하고 기분이 .. 2018. 1. 17. 1월 14일 감사 감사..;;; 어제도 감사거리를 찾다가 그냥 잠들었습니다. 오늘도 감사거리를 찾고 있는데.. 딱 떠오르는 감사가 없어서..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이시간까지 오게되었습니다. ^^;; 생각해보니.. 평소에는 이렇게 고민할 시간도..빈둥거릴 여유도 없는데.. 이런시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감사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사라질 시간이지만..내일 월요병에 대한 걱정없이,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부침개에 영화한편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 참 감사합니다. 2018. 1. 15. 1월 11일 감사 아내를 따라 한의원에 갔다가.. 맥을 짚었는데..아니.. 이런.. 심장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 주짓수를 배우며 미개척된 인생의 분야를 한번 개발해볼까 했는데.. 수영과 같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해야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평소 운동 많이 했는데 이런 말을 들으니 아주 당황스러웠는데.. 아마 잠이 부족한 생활습관도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됩니다. 몸이 제자신을 생각해서 들려주는 몸이 소리.. 더 안좋아지기전에 잘듣고.. 새로이 생활습관을 체크해볼 수 있는 시간, 참 감사합니다. 바로 수영은 등록하고 1년만에 물을 찼는데 다리가 무지 아프지만 쑤시는 몸에 뭔지모를 편안함과 쾌감을 느낍니다. 돌아봄, 운동의 시작. 감사합니다. 2018. 1. 12.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