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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 40억 아저씨가 n포세대에 알려주는 더 비싼 조언

by 쌤신 2017. 12. 4.

밥한끼 40억 아저씨가 n포세대에 알려주는 더 비싼 조언

 

Warren Buffett (1930.8.30 ~ )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습관이라는 포스팅에서 하루에 500페이지를 읽으라고 조언해준;;;; 밥한끼 먹는데 345만 달러, 한화로 40억원이 드는 투자전문가 워렌버핏의 투자와 저축과 같은 자금운용에 대한 조언을 읽다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을 발견하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Jugle Onion

 (워렌버핏 자주 간다는 맨하탄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저는 그때 그 글을 포스팅하면서 하루에 5페이지씩 책을 꼭 읽겠다 라는..실천사항을 세웠는데....

 

이틀 실천하고 지금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것이 기억이 납니다. 오늘부터 다시 5페이지씩! 최소! 5페이씩 읽어보겠습니다.ㅠㅠ

 

N포 세대라고 하는 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정말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인생에서 꼭 따라 봐야할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 지금까지 이것을 모르고 살았지..이전에 알았다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한번 이분 따라 살아보렵니다..^^

 

이 분이 미국사람이니, 영어로 한 말을 쓰고, 그 다음에 해석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1. On Spending

If you buy things you do not need, soon you will have to sell thing you need.

 

지출에 대해..

만약 당신이 필요하지 않는 것을 구입하게 된다면, 너는 다시 그것을 팔아야 한다.

 

뭐 이건..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필요없으면 팔아야겠지요..

 

2. On investment

Do not put all eggs in one basket.

 

투자에 대해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지 말아라.

 

주식투자 또는 펀드회사에 많이 들어본 말이죠. 위험 분산을 위해 나누어 담아라. 라는 뜻이죠. 맞는 말입니다.

 

 

3. On savings

Do not save what is left after spending, but spend what is left after saving.

저축에 대해

쓰고 남은 돈을 저금하는 것이 아니라, 저금하고 남은돈을 써라.

 

와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도 저축의 룰은 세워놨지만, 써야 하는 돈 먼저 쓰고, 먹을 거 먹고, 사고싶은거 다 사고 나니까 저축할 돈이 참 부족하더라구요.. 조금 힘들다 하더라도 먼저 저축을 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쓰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4. On earning

Never depend on single income. Make investment to create a second source.

 

수입에 대해

한 가지 수입에만 의존하지 말라. 두 번째 수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투자를 하라.

 

두 번째 수업을 만들 수 있도록 무언가를 하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두배로 부지런해야 하고, 두 배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요즈음 보면, 디지털 노마드, 부의 추월차선을 타자, 유튜버, 메이커라는 다양한 말을 통해 주 수입외에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입 분야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자격증의 종류도 참 많이 늘고..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On Taking risk

Never test the depth of the river with both the feet.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때 위험에 대처하는 법

양 발 모두를 사용하여 강의 깊이를 알려고 하지 마라.

 

새로운 영역에 발을 디디게 될 때 홀랑 두발을 모두 담그지 말라 라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요즈음 보면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직종의 산업이 없어지고, 생기고 하는데 한 가지 블루오션을 발견했다고 하여 땅팔고 집팔아 바로 도전하는 경솔함은 피하라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라고 말하는데, 요즘에 진정 신중한 고수들은 돌다리를 두드려 보고도 건너지 마라. 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신중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물론 즉흥적인 도전을 통해 득을 볼 수도 있지만, 한번에 준비없이 움직이는 것 보다는 요즘에는 조금 간을 보고, 정황을 파악하고 진짜 이것이 필요한 것인지, 정답이 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후에 움직이는 것이 맞는 것 같긴합니다.

 

6. On expectations

Honesty is a very expensive git. Do not expect it from cheap people.

 

기대에 대해

정직이라는 것이 아주 비싼 선물이다. 그것을 가벼운 사람들로부터 기대하지 마라.

 

버핏 선생님은 cheap people 이라는 표현을 써서 가벼운 사람들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을 썼지만, 제 생각에 cheap people은 내가 공들이지 않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관계에 신경을 쓰고, 공들이지 않은 사람으로 부터는 정직을 기대하지 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직이라는 선물을 누군가로부터 받기 위해서는 참 많은 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혹시라도 나로부터 상처를 받거나 마음이 어려운 사람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연락해 보아야겠다.

 

7. On time

Past is a waste paper, present is a newspaper, and future is a question paper. Come out of your past, control the present and secure the future.

 

시간에 대해

과거는 휴지, 현재는 신문지, 미래는 질문지와 같다. 과거로부터 벗어나 현재를 컨트롤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라.

 

과거로 부터의 시선을 돌려, 현재의 새로운 소식에 집중하고, 그것을 통해 미래에 나에게 주어질 질문이 무엇인지를 준비해보라. 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저를 보면 지금 무언가를 하기 전에 꼭 과거에 있었던 실수를 먼저 돌아보며 스스로의 자신을 많이 떨어뜨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제 그러면 안되겠습니다. 과거는 그냥 Waste Paper로 두고, 새로운 오늘을 통해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8. On choices

When something bad happens, you have three choices. You can let it define you, let it destroy you, or you can let is strengthen you.

 

 선택에 대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때, 당신은 세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당신을 정의하도록 두든지, 그것이 당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도록 하든지, 아니면 그것이 당신을 강하게 만들다록 하든지..

 

-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쓴맛을 보게 될 때 저는 그 실패에 너무 많이 골몰해서 막상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 내고 나를 강하게 만들 기회를 찾기 보다는 그냥 그 실패와 실수의 자리에서 너무 깊이 안주하려고 하지 않는지, 너무 그 센치한 감정을 자기합리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일도 월요병을 심하게 겪으며 멍한 생각으로 실수를 하겠지만, 그것으로 망가지고 쓰러지기 보다는 배움의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정신을 가다듬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9. On perspectives

Our eyes are placed in front because it is more important to look ahead than to look back.

 

시선에 대해

뒤를 보는 것 보다 앞을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의 눈은 앞에 놓여있다.

 

맞습니다. 제 눈을 조금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그 눈으로 앞을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앞을 보는게 중요하면 눈이 조금 더 크면 좋지 않을까.. ㅠㅠ (멋지게 생기면 더 좋을 듯..;;)

 

 

10. On mistakes

We used pencil when we were small but not we used pens..

Do you know why? Because mistakes in childhood can be erased but not now.

 

  실수에 대해

우리는 어렸을 때 펜이 아닌 연필을 썼다. 그 이유를 아는가? 그 때에 실수는 지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 어렸을 때에는 익숙하지 않아 실수가 용납이 되었지만, 지금은 많은 훈련이 되었기 때문에 용납되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의미보다는 저는 조금 더 신중하라 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울 것이 있었고, 앞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그 상황 상황에서 나를 강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현재의 배움을 통해 미래라는 문제지가 나에게 주어졌을 때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그 지식을 배워가는 지금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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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역대급 투자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보니, 저는 스스로 만들어놓은 틀에 너무 많이 얽매여서 그리고 주변의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많이 귀를 기울이고 그 사람들의 평가와 생각에 집중을 많이 한 나머지, 그 모든 배움들을 나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 에너지가 너무 밖으로만 흘러가도록 한 것은 아니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살면서 후회하게 되는 한가지가 너무 타인의 삶을 신경쓰다 보니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오늘 이 워렌 버핏의 말처럼, 눈이 뒤도, 옆도 아닌 앞에 달린 이유, 시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생각하며 나에게 집중하여, 내 내면의 목소리, 그리고 그것을 통해 미래를 향한 시선이 어떤 것이 올바른 것일지를 깊이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하루의 책 5페이지 읽기...;;;;;;에 대한 다짐.

그리고..

 

오늘의 배움의 기초하여..

저금한 돈 먼저 떼어놓기, (3!)

하루하루 깨달은 감사의 내용정리하기..(8!)

에 대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