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직업 - 문과편

문과 유망직업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공부를 해보면, 이 사회적 흐름과 관련해서 교육과정, 미래유망직업, 필요한 기술, 다양한 분야들이 과학과 수학, 기술과 관련한 분야에 상당히 무게를 두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뼛속 깊이부터 문과인 저는 상당히 삐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문과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서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글을 찾던 중 www.cnbc.com 에서 마크 큐반(Mark Cuban)과 빌 게이츠(Bill Gates)를 포함한 인사들의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유망직종에 투입되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터뷰한 기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Mark Cuban, Bill Gates and others on what to study if you want a high-paying, robot-resistant job in the future

 

두둥,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각 분야의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기술과 관련한 학위에 관심을 가지라고 강조하지만 Serial entrepreneur (연쇄창업가이자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인 마크 큐번(Mark Cuban)은 그와는 다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Source : Getty Images>

 

기술직으로 수십억을 벌여드린 그는 그가 다시 대학교를 가게 된다면 회계학이 아닌 철학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인공지능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그가 전문으로하는 회계사와 같은 기술적인 직업을 포함한 많은 부분에서의 인력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문과와 관련된 개인의 판단, 비판적인 사고, 창의성에 의존하는 직업들이 더 유망한 직종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Source : globalytica.com>

 

“Knowing how to critically think and assess situations from global perspective I think is going to be more valuable than what we see as exciting careers today which might be programming or CPA or those types of things.”

 

 

인터뷰에서 그는 “더 광범위한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우리가 흥미롭게 바라보는 프로그래밍과 CPA와 같은 직업들보다 미래에 더 가치 있어질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문과와 관련한 철학, 사회학, 영어와 같은 전공들이 미래 직업전망에서는 최악으로 간주되지만, 그는 그것이 미래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구글의 로젠버그(Rosenberg)도 이에 동의하며, 자신들이 전통적인 문과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강력한 인식능력과 분석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직업들은 구글의 경영자들의 말을 따르면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렵다.

 

맥킨지(McKinsey)의 보고에 따르면 60퍼센트의 직업들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지만,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요구하거나, 인적자원관리하는 직업들은 가장 영향받지 않고 안전할 것이다.

 

  <Source : www.halogensoftware.com>

 

"I would tell people to follow their passion, even if it’s in something that doesn’t have an obvious job prospect, but teaches us how to think.“

구글의 로젠버그(Rosenberg)는 우리가 분명한 직업전망을 가질 수 없는 이런 상황속에서도 사람들이 그들의 열정을 따라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지를 알려준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국은 생각의 시작과 전개, 깊이를 더해가는 것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능력은 바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분석능력인 것 같습니다. 

 

문과계열 전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우리가 일할 곳도 그리고 역량을 개발해야 하는 분야도 점차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4차 산업혁명의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에 그래도 공부 많이 했는데 라는 씁쓸 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하고 있는 것을 열심히하며 나의 열정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에 힘을 얻고 열심히 다시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직종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날카롭게 지켜보다가 바로 정리하여 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 글이 올해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  더 큰 꿈으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