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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벌크업

eat과 관련된 생활영어 관용어구

by 쌤신 2017. 8. 31.

안녕하세요!

요즘 여름이 거의 다 지나가고 날이 시원지면서 식욕도 이제 막 오르고 있습니다.^^

 

뭘 좀 먹어볼까~ 생각하다가..오늘은 왠지 먹다 Eat”과 관련된 표현을 몇 가지 정리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전혀 연관성 없어보임..;;) 그와 관련된 표현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혼밥에 이어 또 eat 시리즈)

 

 

우선!!

 

eat one’s hat

 

예를 들어 I will eat my hat!

 

무슨 뜻일까요? 내 모자를 먹다?

이는 바로 우리가 진짜 확신할 때 쓰는 내 손에 장을 지져.”와 같은 표현입니다. 확신에 차서 자신이 하는 말에 책임을 지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If we don’t win this basketball game by at least twenty points, I will eat my hat.

우리가 이번 농구경기에서 최소한(at least) 20점 이상 이기지 못하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다.“

 

I will finish the job until then. If I can’t, I will eat my hat.

나는 단연코 그때까지 일을 마칠 것이다.

 

이 표현은 찰스 디킨즈를 비롯한 많은 위대한 작가들이 했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100% 확신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이용하면서 장담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 모자를 먹어치울(eat your hat)생각을 하면서 그만큼 강한 확신을 보여줄 때 쓰는 표현입니다. 우리나라는 장을 지진다는 표현....ㅎㄷㄷㄷ

 

 

 

다음 먹다-Eat“과 관련된 표현은 바로

 

eat one’s words 자신이 말한 것을 취소하다.

 

자신이 한말을 다시 입속에 넣고 싶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I am sorry I think I must eat my words. I underestimated you again.

미안해 내가 한 말을 취소해야 할 것 같아. 내가 또 다시 너를 너무 과소평가

(underestimate) 했어.

 

They will eat their words if I finish the job.

그들은 내가 그 일을 해내면, 그들이 한말을 취소할거야.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표현 하나 추가요!!

 

put one’s foot in one’s mouth

(실언을 하다, 말실수를 하다.)

 

입에 발을 넣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 표현은 옛날 유럽에 발병했던, 동물에게 있어서는 재앙과 같았던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이라는 표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말실수를 하는 것이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foot-and-mouth disease“에서 말실수라는 표현을 가져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I put my foot in my mouth when I asked whether she was pregnant.

그녀에게 임신했다고 물어본 것은 큰 실수였다. (저런....;;;)

 

Jason put his foot in his mouth during the job interview.

(Jason은 인터뷰에서 말실수를 했다.)

 

Mr. Kim put his foot in his mouth during the public speech.

(Mr.Kim은 대중 연설에서 말실수를 했다.)

 

 

오늘도 좋은 표현, 즐거운 표현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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