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벌크업28 위로의 It's better than nothing. 지난 일요일을 정점으로 2017년도 뜨거운 여름 상반기 동호회 리그가 끝났습니다. (정신없이 뛰고나니 입추가 왔다는..;;) 총 13팀이 참여하는 리그에서..각각 팀마다 2경기씩 경합을 벌인뒤에, 플레이오프로 16강부터 경쟁하여 우승팀이 나오는 리그인데, 그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점차로 결승전에서 졌습니다..ㅠㅠ 마지막 골을 먹히던 그 장면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아서 생각할 때마다 이불킥을 날리고 있는데요.. 1위만 기억하는 세상에서 2위를 했다는 것 때문에 상심하며 이럴줄 알았다면 그냥 깔끔히 패배해 버리고 대충 편하게 쉴것을..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만 그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하는 말 It's better than nothing. 없는 것 보다 낫다. nothing, 즉 아무것도 없.. 2017. 8. 9. 영어 발음 교정 잠자리에 드려고 하다가 문득 어제 영어 발음향상을 위한 글을 써야겠다고 결단한 것이 생각이 나서.. 갑자기!! 서재를 뒤지고, 논문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여 글을 쓰고있습니다. 이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런 새벽의 여유는 느끼기 힘들어 지겠지만..그래도 주어진 시간 최대한 공부하고,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누리려 합니다. 영어 발음.. 누구에게나 숙제에게나 큰 숙제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영어의 목적이 원어민과 똑같은 영어 발음이 아니라..원주민 정도..?(개그입니다.)로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충분히 영어의 역할을 다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마스터"라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동남아쪽 영어를 구사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병헌씨 북미 영어 잘하시거든요..) 예를 들자면.. Korea .. 2017. 8. 4. 유용한 영어표현 "혼밥" "혼영" "혼놀" "혼행" "혼공" 이것저것 글을 검색하다 보면 참 눈에도 많이 띄는 표현들이 대부분 "혼"이라는 단어들로 많이 시작됩니다. 혼밥, 혼영, 혼놀, 혼행, 혼공...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작해서 어플도, 식당도, 여행지도 "혼자" 갈 수 있는 목적으로 많이 검색이 됩니다. 저도 지금 가족이 모두 잠든 시간 "혼컴"을 하고 있습니다..;;;;(억지억지) 그래서..."혼"으로 시작되는 이 단어들을 어떻게 경제적이고 쉽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 표현들을 좀 정리해보는게 좋겠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키보드위에 손을 얹었습니다. 이 찰나에 제가 영어 선생님이라는 것과 토익이 만점(자랑).. 영어로 문법책 집필(자랑2)..(신뢰감을 좀 드리기 위해서..) 지난 수년간 공부했던 제 전공이 영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7. 8. 3. 유용한 영어표현 '배짱 한번 두둑하다.' 요즈음 재개봉 되는 영화중에 가슴 뭉클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감동을 그리는 "플립(flipped)" 이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Flipped"라는 제목의 뜻은 "무언가에 꽂혀 눈이 뒤집히다, 콩깍지가 씌다." 라는 아주 재미있는 뜻입니다. 그 영화 대사중에 인생의 정말 큰 교훈을 주는 표현이 하나 나옵니다. 제가 수업에도 자주 인용하는 표현인데요. 그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Sometimes a little discomfort in the beginning can save the whole a lot of pain down the road. "때때로 처음에 작은 불편함(discomfort)을 감수하면 그 이후의 모든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 예를 들면, "처음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을때 고백할까.. 2017. 8. 2.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