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꼬투리감사39 11월 18일 감사 감사의 제목 찾기의 연습(?)이 주는 유익이 참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배울것, 얻을것 만을 생각하게 되다 보니, 어려움을 어려움 자체롤 보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다운도 덜하고, 피로도도 덜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와 참 긴시간 함께하며 이것 저것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오늘은 무엇보다..아이가 쉬를 기저귀 없이 한것과, 새로운 말들을 구사하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게되었는데.. 그 작품에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리더에 대한 순종,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끊임없이 노력하여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봅니다. 너무 평탄한 삶을 사는 나머지..내가 무언가를 위해 땀흘려야겠다는 생각을 잘 하지 .. 2017. 11. 19. 11월 16일 감사 포항의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한 주 연기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명절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아주 특별한 날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예외적으로 연기되었습니다. 문제 출제는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을 것이고, 고사장 배치도, 예비소집도 모두 마무리된 상태에서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난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나.. 무심코 깊이 생각해보다가.. 한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인간이 정말 작은 존재이구나..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큰 계획을 완벽하게 준비한다하더라도 자연앞에는 한없이 작은게 우리이구나 라는 생각에.. 지난 날 동안 너무 교만하게 날뛰지는 않았나.. 내가 세상의 왕처럼 살지는 않았나..라는 생각에 높아진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낮은 마음으로 겸손히 섬기며 살아야겠습니다. 2017. 11. 17. 11월 15일 감사 작게 나마 전달했던 부족한 조언과 도움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가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극이 됨에 참 감사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분리수거하는 것이 귀찮고, 번거로운일이지만.. 그 시간이 바쁜 육아와 일로부터 잠깐이라도 벗어나 아내와 이야기하고, 삶을 나눌 수 있는 행복의 일부의 시간이되어 참 감사합니다. 한 해의 마무리 가운데..하지 못했고, 부족했던 모습에 집중하기 보다는 감사거리를 찾고 돌아보며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7. 11. 16. 11월 14일 감사 블로그를 통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수천 수만개의 글과 정보공유의 장소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2017. 11. 14.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