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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꼬투리감사

12월 29일 감사

by 쌤신 2017. 12. 30.

학기 말과 연말 행사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느날과 다르게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눈이 떠져, 잠을 청하며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은 어느하나 제 감정을 제대로 두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온통 감수성에 젖어 잠자리에 들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어폰을 흘러 귓가에 흘러들어오는 OST와 그 영상은 이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좋은 영화,

 

좋은 음악,

 

그리고 마음에 젖어드는 감성..

 

참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의 힐링을 찾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두 친구들을 꿈에서 꼭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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