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1 혼밥아닌 함밥 감사 어제 Dutch라는 단어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정리해 보면서.. 혼자 무언가를 하는 혼밥, 혼행, 혼영, 혼놀의 의미가 참 깊이 우리의 삶에 자리잡았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혼바?(혼자 바람쐬기;;;;;;;)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평소 함께 운동을 하던 형님으로 부터 메시지가 왔습니다. "마약고기 벙개하자"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형님이 쏘시는 거겠지?' 라는 생각을 문득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왠지모르게 맛집같은 저 처음들어 보는 고깃집의 이름을 듣고 가격도 착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됐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약속행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혼밥하지 말고 쏴보자'라는 말을 하고 난지라.. 생각을 실천에 옮.. 2017.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