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마무리2 11월 26일 감사 오늘은 아내와 함께 한해동안 감사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나누게 되었습니다.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같은 부분은 공감하며 감사하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먹었던.. 낙지볶음에 잔치국수가 잊을 수 없이 맛있어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교사로서 생활하면서.. 늘 누군가에게 코멘트를 해줘야 하고, 정작 자신에 대한 평가는 많이 듣지 못해..아마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더 어려워서.. 그리고 또 바쁘게 운여했던 교육과정이 마무리 되고, 정들었던 학급이 마무리 되는 과정에서.. 한해의 끝자락에는 마음이 늘 마음에는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감사한 것들의 공유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감사가 감사를 낳아 더 감사합니다. 2017. 11. 26. 11월 15일 감사 작게 나마 전달했던 부족한 조언과 도움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가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극이 됨에 참 감사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분리수거하는 것이 귀찮고, 번거로운일이지만.. 그 시간이 바쁜 육아와 일로부터 잠깐이라도 벗어나 아내와 이야기하고, 삶을 나눌 수 있는 행복의 일부의 시간이되어 참 감사합니다. 한 해의 마무리 가운데..하지 못했고, 부족했던 모습에 집중하기 보다는 감사거리를 찾고 돌아보며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7. 11. 16. 이전 1 다음